삼성전자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과거 미담이 온라인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대기업 오너의 인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습니다.
게시글에는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20년 넘게 복도 청소를 담당한 직원이 지병으로 별세하자 이 회장이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수행원이나 화환 없이 홀로 빈소를 찾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이 회장이 유가족을 위로하며 "어머니께서는 삼성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가장 고생하신 분입니다. 그 헌신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 회장은 화한 대신 직접 조문을 택하고 회사 비용이 아닌 개인 돈으로 장례비를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 엔비디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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